▲'연예가중계' 박성웅 “아내 신응정과 결혼 초기 300만원 있었다” 고백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배우 박성웅이 자신의 아내 신은정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박성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잊지 못할 작품으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꼽았다.
박성웅은 “‘태왕사신기’는 배우로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더러 아내 신은정을 만나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결혼할 때 딱 300만원이 있었다”라며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안굶길 자신 있다고 했더니 아내 신은정도 알았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성웅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몇 개월간 일이 없었다. 아내가 먹여 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가중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