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아내 신은정이 먹여 살렸다"…'미생' 신은정 재조명

입력 2015-08-23 10:28


(사진=미생 공식홈페이지)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신혼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오피스'의 주역 박성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성웅은 “결혼할 때 딱 300만원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안굶길 자신 있다고 했더니 아내 신은정도 알았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몇 개월간 일이 없었다. 아내가 먹여 살렸다”고 털어놨다.

박성웅의 이같은 인터뷰가 나간 이후 그의 아내인 배우 신은정의 활약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은정은 지난해 폭풍 인기몰이했던 드라마 '미생'에서 '선차장' 역으로 능력 있는 워킹맘을 연기하며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신은정은 남성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풍기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사진=연예가중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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