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지 광희, 야동 마니아?..."하루 걸러 한 번은 본다"

입력 2015-08-23 01:02
황태지 광희, 야동 마니아?..."하루 걸러 한 번은 본다" 황태지 광희 황태지 광희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맙소사'를 선보인 '황태지' 멤버 광희의 솔직 발언이 새삼 재조병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에서는 첫 아이돌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아냈다. 앞서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는 99인의 돌싱 여성 판정단이 아내들의 남편 자랑을 듣고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광희는 돌싱녀들 사이에서 어색해 하는 가 하면 직설적인 19금 토크에 당황을 감추지 못 했다. 당시 광희는 '내 남편은 절대 야동을 보지 않는다'는 자랑을 들은 후 "그것도 거짓말이다. 나도 하루 걸러 한 번은 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광희가 태양과 지드래곤 사이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황태지(지드래곤, 태양, 광희)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광희는 태양 지드래곤과 함께 '맙소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