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오후 3시 최경환 부총리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북한 포격 도발 이후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간부회의에서는 금융·실물시장 동향과 함께 북한 도발, 중국 불안, 미국 금리인상 등 복합 리스크 발생 가능성과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을 점검했습니다.
또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 외신, 신평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시장불안 확산 등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기재부는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반을 구성해,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 국내외 금융시장, 소비·수출입 등 실물지표 동향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