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골드클래스' 분양…대구투자자들 대거 몰려

입력 2015-08-22 15:22


구미 확장단지에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클래스가 특화 설계에 따른 입주민 편의성 등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려 인기몰이 중이다.

'골드클래스'는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제로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에 큰 부담이 없다. 그 때문인지 대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등의 대구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골드클래스가 위치하는 구미 확장단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282만평과 구미4산단 203만평 등 총 485만평의 매머드급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어 향후 무궁무진한 주택수요가 창출되는 곳이다.

타 지역에서도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는 많은 주택수요가 늘 상존하고 거래가 매우 활발하며 가격 상승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구미 골드클래스는 구미시 옥계동과 산동면 일원에 구미시 최대 규모인 2,457천㎡(74만평)의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6(14BL)에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890가구를 지하 2층~지상 21층 건물의 대 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은행, 학원 등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근린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녀 교육을 위한 도서관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 유통시설지구도 가까워 대형마트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진다는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전 세대를 정남향의 일렬 동배치를 하였으며,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판상형 평면설계이고 소형 아파트까지 4-Bay의 평면 구조로 되어 있어 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아파트 실내에서도 맞 통풍의 자연통풍이 잘 이뤄지고 앞 동과의 넓은 거리와 정남향 배치로 낮은 저층까지 오랫동안 햇볕이 들어오는 등 아파트 단지 설계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단지 특화를 이뤄냈다.

인근 주민들은 "최근 들어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세대를 정남향 일렬 배치의 판상형 4Bay 구조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며 "향후 실제 입주해서 살아보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냉난방의 관리비까지 크게 줄일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골드클래스'는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 먼저 인구다. 현재 옥계동에는 약 4만 여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으며 향후 구미 확장단지와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이 완료되어 기업체에 입주가 시작되면 구미확장단지에 추가로 3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옥계동에도 약 3만 명 정도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미의 2020년 장기발전계획에 의거 한 구미시 인구 50만명 중 1/5이 옥계동과 구미 확장단지에 밀집하게 된다.

또한 낙동강을 기준으로 강동과 강서로 분리되어 있는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의 70%가 강동권에 배치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 있어 향후 구미시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의 축이 강동권으로 바뀔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강동권의 핵심과 중심은 구미 옥계동과 구미확장단지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구미 확장단지를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었다.

그 일환으로 사업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중에 구미 확장단지에 사업비 218억을 추가로 투입하여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최종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물과 숲의 도시'를 지향하는 워터파크, 나무와 숲의 거리, 상업특화거리, 스포츠파크와 팻파크를 조성하여 구미시 최고의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구미 확장단지 골드클래스는 계약금 계약금 정액제(59㎡ 1,000만원, 74㎡ 1,100만원, 84㎡ 1,200만원)를 실시 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비용에 큰 부담이 없다. 청약금 100만원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문의 : 1661-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