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스텔라 효은 “부모님께 뮤직비디오 보여주지 못했다”

입력 2015-08-22 14:01


▲‘사람이 좋다’ 스텔라 효은 “부모님께 뮤직비디오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스텔라 효은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는 걸그룹 스텔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효은은 녹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휴식을 갖기 위해 부모님 댁을 찾았다.

이날 효은은 “사실 부모님께 스텔라 뮤직비디오를 못 보여드렸다”라며 “안무 영상만 보여드렸는데 엄마가 조용히 방에 가시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아버지는 “그런데 대한민국에 스텔라 같은 그룹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다”라며 응원했고, 반면 어머니는 “아빠랑 엄마는 정반대다”라며 “아빠는 굉장히 개방적이고 이해를 많이 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딸인데 걱정스럽다"라며 걱정했다.

한편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