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종영소감…"마음이 울적하다"

입력 2015-08-22 00:10


배우 조정석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조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동료들 얘기에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직 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조정석은 "아직 이르지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후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 할게요.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 저녁 8시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