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1기 신도시 아파트값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 아파트값이 31주 연속 상승하면서 부천시 원미구 중동과 경기 군포시 산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000만원을 회복했습니다.
중동은 1,000만원선이 무너진 지난 2012년 10월 이후 35개월만에 1,000만원선을 회복했으며, 산본은 지난 2010년 5월 이후 64개월만입니다.
또, 1·2기 신도시 10곳 중 파주운정(950만원)을 제외한 9개 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모두 1,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