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녹화 도중 방청석으로 퇴장 당한 과거가 눈길을 끈다.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가수 이상민과 은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마녀사냥'의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2년 째 한 여자와 '썸'만 타고 있는 남성이 등장했다.
그 남성 출연자는 MC들과 이상민, 은정의 도움을 받아 썸녀와 카톡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그는 썸녀에게 "만나자"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으나, 썸녀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만나기를 거부했다.
이때 휴대폰을 잡은 성시경이 "오늘은 꼭 만났으면 좋겠는데 쩝"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그녀에게 전송했다.
'쩝'이라는 표현에 모든 출연진과 방청객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론 썸녀의 반응도 좋지 않았다. 결국 성시경은 방청석으로 쫓겨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슈퍼스타K7'의 심사위원 성시경이 이승철 못지않은 독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슈퍼스타k7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7, 성시경 대박이다" "슈퍼스타k7,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언변으로 유명한 성시경은 심사위원으로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오랜 팬이라는 참가자들 역시 편애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가능성만을 평가하며 합격과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성시경의 독설에 현장에 있던 많은 참가들이 두려움에 떨었지만 납득할만한 독설과 칭찬을 넘나들어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