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민세, 과거 넥센서 방출...엉덩이 체벌 인증샷 재조명 '충격'

입력 2015-08-21 10:23
길민세, 과거 넥센서 방출...엉덩이 체벌 인증샷 재조명 '충격' '슈퍼스타K7' 길민세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엉덩이 체벌 인증샷에도 새삼 눈길이 모인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 하이데어를 이용해 소속팀 감독을 향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글을 게재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길민세가 올린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길민세가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