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고충 토로 "여동생보다는 연인 되고 싶다"

입력 2015-08-21 09:31


남보라, 고충 토로 "동생보다는 연인 되고 싶다"

해피투게더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지난 2013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여동생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김수현 동생, 김남길 동생 등 진짜 웬만한 동생은 다 해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이젠 동생보다는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며 "'연인포스'같은 꼬리표로 바꾸고 싶다. 나에게도 멜로 케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