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배우 남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대가족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보라의 송중기 언급이 새삼 화제다.
남보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DJ 홍진경은 남보라에게 "친오빠 삼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에 남보라는 "송중기 오빠다"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에 홍진경은 남보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을 지목하며 "송중기와 허경환은 비교가 안 된다. 허경환이 더 작아지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허경환은 "더 작아지네"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MC 유재석은 남보라에게 "13남매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제가 맏딸이고, 오빠가 있다. 저희가 서울시에서 식구수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