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392평 자택 10달러에 팔아...연봉 들어보니 ‘그럴만 하네’

입력 2015-08-20 23:59


▲샤킬 오닐, 392평 자택 10달러에 팔아...연봉 들어보니 ‘그럴만 하네’(사진=샤킬 오닐 트위터)

NBA 출신 스타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내한해 화제인 가운데, 샤킬 오닐의 순 자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샤킬 오닐이 연봉으로만 약 2억 달러(2376억 원)이상을 벌어들였다”며 “구글, 비타민 워터, 머슬 밀크, 파이브 가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큰돈을 투자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보도된 미국의 한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오닐의 순 자산은 3억 5000만 달러(약 4160억)로 각종 사업을 통해 매년 2200만 달러(약 261억 원)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155개의 파이브 가이즈(버거 전문점), 17개의 앤티앤스(프레즐 전문점), 150개의 세차장, 40개 헬스장 등의 공동소유자로서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자신의 392평 플로리다 자택을 단돈 10달러에 팔아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샤킬 오닐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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