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사진=SBS화면캡처, ELLE화보)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불륜스캔들' 사실? 공식 입장 보니…
강용석이 방송 하차 의사를 밝혀 화제다.
20일 강용석은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오늘 부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용석은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저는 오늘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방송활동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제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답해야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은 앞서 지난 3월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이후 A씨 남편은 A씨와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1억 원 소송과 강용석에 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한 매체가 A씨와 강용석의 불륜 정황 사진 여러 장과 문자 등을 공개해 강용석 불륜스캔들 논란을 가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