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유재석, 과거 '용비어천가' 재조명...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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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유재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된 MBC '무도 선택 2014' 특집에서는 미공개분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눈길을 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속에는 가수 유희열의 나레이션으로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주변 인물과 동료, 선후배들이 말하는 인간 유재석의 모습과 힘든 데뷔시절을 거쳐 국민MC로 등극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방송된 화면에서 박수홍은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유재석을 칭찬했고, 개그맨 이홍렬 역시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알아요" 라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슈가맨을 찾아서'가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7%(전국가구 기준)로 조사됐다.
동 시간 종합편성채널에서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4.031%로 1위에 올랐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3.144%로, TV조선 '강적들'이 2.225%로 뒤따랐다.
이날 '슈가맨을 찾아서' 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각각 팀을 꾸려 슈가맨-슈가송을 찾아 2015년 버전으로 탈바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김준선을, 유희열은 '눈 감아 봐도'의 박준희를 찾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느님이 하는데 시청률 오르겠지" "그닥 잼있는지는..." "앞으로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