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현석, "여자 가슴에 집착하는 이유?..."
수요미식회 최현석 과거 트라우마 고백
수요미식회 최현석이 과거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던 모습이 화제다.
수요미식회 최현석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현석은 '여성의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냐'는 질문에 "가슴"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게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라며 "형이 3살까지 모유를 먹는 바람에 나는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모유가 끊긴 상태였다. 그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가슴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이 "가슴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어릴적 트라우마까지 끄집어내냐"고 타박하자, 최현석은 "어머니가 되게 마음 아파하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힌편,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스테이크를 주제로 지상렬과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최현석 씨한테 배운 대로 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 좋더라"라고 말하며 최현석에게 홈스테이크 비법을 물었다.
최현석은 "집에서는 그릴이 없으니까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마시고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타는 온도가 높은 퓨어 올리브유를 넣고, 허브 중에 가장 구하기 쉬운 로즈마리를 넣으면 잡내를 잡고 은은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고기 자른 것에다 소금, 후추를 뿌려준 다음에 팬에 구우면 된다. 탈 것 같은데 할 때 태워라. 중불과 센 불 사이에서 굽는다. 그리고 뒤집어서 굽는다"라고 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