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핵 어 샤크' 담당은 누구?

입력 2015-08-20 11:49
전 농구 선수 샤킬 오닐이 국내 예능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인천 서구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날 샤킬 오닐뿐 아니라 추성훈, 카라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강남, 김정훈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장 216cm의 거구 샤킬 오닐을 막았던 '핵 어 샤크' 전술이 조명되고 있다. '핵 어 샤크(Hack A Shaq)'란 자유투가 약한 샤킬 오닐을 막기 위해 고의 반칙을 범하는 변형 전술이다. 이는 샤킬 오닐의 자유투 성공률이 52%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샤킬 오닐은 공식적으로 11,252개의 자유투를 던져 5,935개만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