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나에게 속옷은 외출복이다” 충격 고백

입력 2015-08-20 12:34


▲‘라디오스타’ 심형탁 “나에게 속옷은 외출복이다” 충격 고백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속옷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지윤과 작곡가 주영훈, 가수 서현,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심형탁에게 “속옷을 사 입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가장 마지막으로 받은 속옷이 2003년 선물 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 자아냈다.

MC 규현이 “속옷에 구멍이 나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심형탁은 “희한하게 구멍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혹시 가죽으로 만든 속옷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나에게 속옷은 외출복이다”라며 “집에서는 안 입고 외출할 때만 입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은 매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