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S6 엣지+, 파격 보조금+삼성페이…지갑 열까?

입력 2015-08-20 11:38
수정 2015-08-20 11:40


갤럭시노트5 삼성페이 (사진=갤럭시노트5 광고화면캡쳐)

갤럭시노트5·S6 엣지+, 파격 보조금+삼성페이…지갑 열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가 한국 시장에 출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 두 제품에 대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최고 품질의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 등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지원된다. '삼성페이'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5·S6엣지+, 이통3사 보조금 지원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의 첫 보조금이 최고 요금제 기준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결정됐다.

KT는 28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LTE데이터선택 349요금제 기준 각각 9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KT는 드론과 기어S, 노트5 액세서리 등을 1651명에게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28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음성무한 데이터35.9요금제 기준으로는 10만3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비디오포털 2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최고 24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사용 요금과 유사한 3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band데이터 36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8만원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비틀즈 무손실 원음이 담긴 SD카드 앨범을 1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