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정신과 의사로 통하는 이유 들어보니...'진짜?'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의 과거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준희는 지난 1992년 '눈감아봐도'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른 뒤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해 학교와 기획사에서 학생, 후배 가수들을 가르친 바 있다.
지난 200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학교에서 '정신과 교수'로 통한다"며 "학생들에게 실력보다는 인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희는 "하도 인성에 대해 강조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정신과 교수'라는 별명을 붙인 것 같다"며 "내가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고 가수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동도 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가수를 하다 그만뒀을 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준희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