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가 마린걸로 변신했다.
청아한 미모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안미나가 보기만 해도 상쾌해지는 시원한 휴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부산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꽂거나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블루 계열의 스트라이프 반팔 티가 안미나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부가시키고 있다.
이날 촬영 차 부산에 방문한 안미나는 촬영이 끝난 뒤 개인 스태프들과 같이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휴식을 취했을 뿐 아니라 마린걸 못지 않은 완벽한 여름 패션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미나 여름 패션의 선구자', '미나 언니는 진짜 시간을 거꾸로 먹는 듯', '피부 엄청 깨끗하다 완전 부러워', '헐 나 부산토박이인데 누나 언제 다녀가신 거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MBC '엄마의 정원'에서 긍정적이고 쾌활한 연기를 선보인 안미나는 MBC '역전의 여왕', KBS '남자이야기'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