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학창시절 왕따 고백 "맞아서 기절했다"
라디오스타 심형탁 학창시절 고백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학창시절 왕따였다고 고백한 과거가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심형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학창시절 싸우다 기절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그는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한 친구가 날 많이 때렸다. 하지만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은 안 때리더라. 알고 보니 내가 왕따였다. 내가 덩치가 있는 편인데 패싸움에 참여를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싸우는 걸 싫어하는데 딱 두 번 싸워봤다. 1대1로 싸웠는데 두 번 다 졌다. 제대로 맞아서 기절했다. 코피도 났었다"고 싸운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심형탁이 최강 짠돌이 면모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따.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으로 꾸며져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난 2010년에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구입한 뒤 옷 쇼핑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고 MC 김구라는 놀라며 "그럼 경조사 갈 때 양복은 상당히 오래됐겠다"고 물었다.
이에 "양복이 없다"며 "검은색 옷으로 입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