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공급하는'고덕숲 아이파크'가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덕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7가구 모집에 1,280명이 몰려 평균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고 전용면적 59㎡C는 1가구 모집에 25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나머지 주택형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가 24대 1, 59㎡A는 16.29대 1, 84㎡A는 5.5대1, 84㎡B는 3.3대 1, 그리고 108㎡는 1.52대 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108㎡로 구성된 687가구 규모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