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300여명 대상…8월 분양 앞두고 관심 열기 뜨거워
입지·브랜드·상품 특장점 공개…갈팡질팡 하던 수요자 마음 확 잡아
지난 17일 포스코건설이 녹십자 홀딩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최한 '기흥역 더샵' 사업설명회에 300여 명의 예비 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처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8월 경기 기흥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일 '기흥역 더샵' 사업설명회에 수 많은 예비 수요자들이 몰리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흥역 더샵은 입지와 규모, 브랜드, 미래가치 등에서 장점이 많아 하반기 수도권 가을시장의 대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 녹십자 대강당에서 열린 '기흥역 더샵' 사업설명회에는 녹십자 홀딩스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기흥역세권지구의 개발계획과 투자가치, 기흥역 더샵의 상품 특장점 등의 내용 소개로 진행됐으며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될 만큼 예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업설명회 내용을 들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행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꼼꼼히 설명 내용을 적는 참석자들부터 설명회가 끝난 후 손들고 적극적으로 기흥역 더샵에 대해 질문을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로비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설명회가 끝난 뒤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참석자들로 인해 만석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씨(37세)는 "평소 기흥역세권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청약을 넣으려고 하면 상품이나 브랜드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머뭇거렸었다"며 "기흥역세권지구에 더샵 브랜드가 들어선다고 해서 기대를 갖고 참석했고 직장 동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는 청약 통장을 써 볼까 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는 참석자도 상당했다. 녹십자 임직원 이모씨(40세)는 "부동산 제테크쪽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오피스텔 임대 투자를 생각하던 중이었다"며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같은 구조와 커뮤니티, 상품 등을 갖춰 임대인의 선호도가 높아 투자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흥역 더샵 분양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참석자가 몰려 성황리에 사업설명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강남까지 30분 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과 주변 쾌적한 자연환경,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때문에 강남과 수원 등에서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이 주거복합 단지는 기흥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고,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신갈점)도 도보권에 있다.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
기흥역 더샵은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99-6319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