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0일 쏠리드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쏠리드가 2분기에는 영업익이 21억원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팬택 인수 컨소시엄 참여도 냉정히 따지면 손해보는 투자가 아니다"며 "하반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