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새롬 “고기 3번 씹으면 맛 질린다”

입력 2015-08-20 09:55


▲‘수요미식회’ 김새롬 “고기 3번 씹으면 맛 질린다”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고기는 3번 씹으면 질린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지상렬과 김새롬,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고기를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고기는 3번 씹으면 맛이 똑같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롬은 “해산물 같은 경우는 씹을수록 새로운 맛이 느껴져서 재밌는데 고기는 맛이 항상 똑같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상렬은 “고기를 세 번 씹었는데 맛을 모르면 의학적으로 봤을 때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