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팔로알토 지코, 힙합으로 뭉쳤다 '26일 음원공개'

입력 2015-08-19 22:32


▲ 효린 팔로알토와, 효린 팔로알토 지코

효린 팔로알토 지코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효린 팔로알토 지코는 사진 속에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한 팀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쉽은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코와 팔로알토는 Mnet '쇼미더머니 4'에서 '지팔팀'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듀서팀이다. 힙합계에서 재능있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젊은 피' 지코와 정통파 힙합으로 팬들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의 만남은 '쇼미더머니 4'에서도 이슈가 됐다.

씨스타의 보컬 효린은 '쇼미더머니 4' 여성버전이라고 불리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 도전한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녹화가 열린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정준하, 윤상 팀을 지원사격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