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최민수, 심장병 고백 "건강검진 받아본 적 없어, 주사 무섭다"

입력 2015-08-19 21:10
나를 돌아봐 최민수, 심장병 고백 "건강검진 받아본 적 없어, 주사 무섭다"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 돌아봐 최민수 PD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심장병 고백이 화제다. 최민수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주사가 싫다”며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당시 최민수는 “어릴 적 심장병을 앓으며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라며 “조금만 뛰거나 무리를 해도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동공이 커졌다. 길을 걷다가 순식간에 심장 통증이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그럴 땐 시야가 흐릿해짐은 물론 온몸이 무신경, 무감각해져 모퉁이에 앉아 전기가 찌릿한 고통을 겪어야 했”고 했다. 한편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장흥에서 이뤄진 KBS2 '나를 돌아봐' 촬영 현장에서 최민수가 ‘욕을 그만 하라’는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려 물의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