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계속된 하차 가운데 '호박씨'는 예정대로 녹화

입력 2015-08-19 16:52


▲강용석, 계속된 하차 가운데 '호박씨'는 예정대로 녹화(사진=JTBC)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이른바 '불륜 스캔들' 공방 중이지만, 20일 예정된 TV조선 '솔직한 연예 토크 호박씨'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호박씨' 측에 따르면 20일 강용석의 녹화 일정은 변동사항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강용석은 최근 블로거 A씨와의 불륜 논란으로 tvN '수요미식회'와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하차했다.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B씨와 그의 담당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강용석은 현재 JTBC '썰전'과 TV조선'강적들', '호박씨'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