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내 외모, 배우 하기엔 흔치 않아" 자체평가

입력 2015-08-19 15:35


▲임지연 "내 외모, 배우 하기엔 흔치 않아" 자체평가(사진=앳스타일)



배우 임지연이 본인의 외모를 "배우 하기엔 흔치 않다"고 평가했다.

임지연은 앳스타일 9월호 화보를 촬영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몇 군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만족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덧붙여 "배우 하기엔 흔치 않은 얼굴인 것 같아 좋다"고 수줍게 본인의 외모를 평가했다.

또 임지연은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더 매력적이다. 누구의 영향을 받은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족이 다 유쾌하고 재미있다"며 "삼 남매 중 둘짼데 여기저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정도 많고 웃음도 많다"고 털털한 성격의 원천을 가족으로 꼽았다.

임지연은 24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9월호에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아모레퍼시픽의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과 함께 '가을, 꽃 그리고 임지연'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9월호에서는 임지연의 배우 생활과 SBS '상류사회'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