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찬오 부인 김새롬 "나라 세우려면 번식을 해야하지 않나"

입력 2015-08-19 15:15
택시 이찬오 부인 김새롬 "나라 세우려면 번식을 해야하지 않나" 택시 김새롬 택시에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 부부의 입담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김새롬 이찬오는 지난 13일 치러진 비공개 결혼식에 대해 "반지를 포함해 총 결혼 비용이 1000만 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이찬오의 아내 김새롬의 과감한 19금 발언이 새삼 화제다. 그녀는 지난 7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의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방을 '구라국'이라고 소개하는 김구라의 말에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냐.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이라는 것을 해야하지 않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김새롬은 "여기 여자가 나밖에 없는데 내가 싫으면 어쩌냐? 나라가 망하냐"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