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배달의무도 소감…유재석 지호 뭉클

입력 2015-08-19 15:14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 배달의 무도 촬영 소감 전해

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질문을 받고 "고향을 그리워 하시고 무한도전을 시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배달의 무도 편에서 아프리카 가봉의 박상철 씨를 만나 어머니의 만둣국을 배달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배달의 무도에서 해외 입양을 앞둔 27개월 지호를 만났다.

유재석은 입양아가 자신의 아들 이름과 똑같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이를 안은 유재석은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광복 70주년 특집'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편은 해외 거주 한국인에게 따뜻한 고향의 밥을 배달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