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강동원과 멜로 찍고 싶다"…나이차가 무려 14살?

입력 2015-08-19 15:30


김성령 "강동원과 멜로 찍고싶다" (출처=야행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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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성령의 강동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주목받고 있다.

김성령은 과거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남자배우에 대해 밝혔다.

MC 윤종신이 김성령에 "어린 친구하고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데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김성령은 쑥스러워하면서 "열 고개를 하자. 키가 크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샤이니 민호는 "혹시 강동원?"이라며 단번에 이름을 맞췄고, 이를 들은 리쌍의 길은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놀렸다.

그러자 김성령은 "길씨도 박정아 씨와 사귀면서 왜 나는 안 된다고 그러냐"고 반발했다.

김성령의 강동원에 대한 애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도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의 남편은 영상 편지를 통해 "당신이 강동원과 멜로 하고 싶다고 말했잖아"라며 "내가 지켜볼 테니까 진한 멜로 연기 한 번 해봐. 그런데 강동원 씨 팬한테 욕은 좀 먹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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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