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 업그레이드

입력 2015-08-19 15:07


우리카드는 카드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시스템인 FDS를 업그레이드해 24시간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습니다.

FDS는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다른 거래가 발생했을 때 위·변조나 분실, 도난 등 부정사용으로 인식해 경고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기존의 부정사용 데이터 외에도 온라인이나 모바일 결제 등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또 고객이 해외 출국 국가와 사용기간을 설정해 귀국 후에는 자동으로 해외 거래를 차단하는 ‘사용처 지정 기능’도 추가해 보안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