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강동원 (사진=VOGUE 화보 / allure 화보)
강동원, 장윤주 "순수하고 착해서…" 과거 사심 발언 '깜짝!'
배우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윤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프로그램 '택시'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동원에 대한 과거 사심을 밝혔다.
당시 장윤주는 "남자 모델 친구들은 많지만, 이성으로 보이는 사람은 없다"며 "지금까지 동료모델 중에서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은 강동원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이 촬영하면서 강동원을 알게 됐는데 톱모델인데도 순수하고 착해서 좋은 만남을 가져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에는 강동원도 평범한 모델 후배였다. 나처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까?
한편 19일 한 매체는 오는 11월 UAA와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새 계약을 높게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동원과의 계약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들은 바가 없다. 논의한 적도 없다"고 답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의 소속사로 잘 알려져있다. 최근 개그맨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국주 등 대세 방송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