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OST ‘사랑이 아프다’ 공개

입력 2015-08-19 11:20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KBS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OST ‘사랑이 아프다’를 19일 공개했다.

그동안 가수 활동과 더불어 ‘진짜 사나이’,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등 연기활동을 통해 재치 있는 말투와 개성 있는 외모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던 손진영이 진짜 가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사랑이 아프다’는 서정적인 피아노 전율에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에 손진영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후 깊었던 사랑으로 아파하는 절절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

‘위대한 탄생’ 히로인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손진영의 진짜 가수 면모를 발휘한 ‘사랑이 아프다’는 극중 재희(정우진 역)와 강별(이해수 역) 주인공들의 지난 사랑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다.

진솔되고 감성 짙은 손진영의 ‘사랑이 아프다’는 가수 진주 ‘아프고 아파서’, 김용진 ‘잊어 보려한다’, 서지안 ‘심장이 아파’ 등을 작곡하며 호소력 짙은 감성멜로디 작곡가로 알려진 가수 겸 작곡가 윤후의 작품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진짜 가수로 면모를 발휘한 가수 손진영이 가창한 ‘사랑이 아프다’를 통해 감정전달이 배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