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금리의 하락이 이어지고 안정적인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신재생 에너지 투자 분야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조력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태양빛을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특히 눈에 띈다. 공기업인 한국전력으로부터 매전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것은 물론 수익률도 높고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보급목표를 11%를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상당히 밝기 때문.
일본의 경우, 태양광 발전사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노후상품으로 이미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도 대규모 태양광을 설립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2015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전년대비 28% 성장한 58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17.5GW, 일본 11GW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사업가능여부, 인허가 등이 워낙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개인이 단독으로 시작하기에는 상당한 기간과 예산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분양 받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태양광발전사업 전문 업체인 ㈜현대태양광은 부동산 개발, 태양광발전사업 시행/시공 등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충남 청양에 1.4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단지를 분양 중이다. 태양광발전소 분양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단지를 100kw단위로 분할하여 투자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토지, 시설, 인허가 비용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태양광 관계자는 "개인으로 소규모 발전소를 운영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규모 발전소를 분양 받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청양 태양광발전단지는 위치적인 장점을 갖고 있고, 수익률과 관리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아 태양광 발전 분양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태양광의 청양 태양광발전소는 100KW 단위 1구좌로 분양이 진행되며, 토지면적 약 450평과 시설, 인허가 대행 등을 포함해 2억3900만 원에 분양하고 있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dsolar.kr) 및 전화(042-532-39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