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실적 개선세…목표가 43만원↑" -동부證

입력 2015-08-19 08:26
동부증권은 19일 농심에 대해 실적 추정치 상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라면 판매량 회복과 원가율 안정 그리고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90.8% 증가한 1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실적 개선 방향성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4.7% 상향조정한다"며 "원가안정과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향후 이익전망도 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