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1+1 지원사업’, 18일부터 시작

입력 2015-08-18 17:4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을 8월 18일부터 시행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메르스로 침체된 공연예술계 활로를 모색하고자 시행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관객이 5만원 이하의 공연티켓을 지정예매처에서 구매하면 플러스 티켓 1장을 더 주는 사업이다. 플러스 티켓 판매 금액은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플러스 티켓 프리오픈은 8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지원사업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공연에서 선정된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연극 ‘잘자요,엄마’, ‘난타’ 등 99개 작품이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공연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1차는 8월 27일, 2차는 9월 25일에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 관객들은 개인당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플러스 티켓을 포함해 총 4매까지다. 관객들은 8월 18일 주관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플러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