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빅뱅 9월 앨범 발매연기...재충전 시간 필요" 공식 입장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9월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개월간 쉴틈없이 달려온 빅뱅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멤버들 역시 정규 앨범인 만큼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라며 “그래서 국내 방송 활동을 위해 약 3주간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멤버들의 재충전과 함께 추가 신곡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정규 앨범 연기에 대해서는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현재 'MADE SERIES'의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