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사진=영화 '투사부일체' 스틸컷,유튜브 영상 캡처)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영상 공개…논란의 실체는?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정운택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 7월 31일 밤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 앞에서 대리기사 A 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A 씨에게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대리기사 A 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그러나 18일인 오늘 한 시민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올린 사건 당일 영상에는 직접적인 폭행 장면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운택이 큰 소리로 대리기사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은 담겨있지 않았다.
한편 정운택 측은 이와 관련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며 "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