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커밍아웃 15년, 엄마께 애인 소개했다"

입력 2015-08-18 13:25
힐링캠프 홍석천 힐링캠프 홍석천 힐링캠프 홍석천 "커밍아웃 15년, 엄마께 애인 소개했다" 홍석천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다. 홍석천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처음으로 엄마에게 애인을 소개했다"며 "부모님에게 ‘제가 요즘 사랑하고 만나는 동생이에요’ 말하는데 당황하시더라. 티를 안 내려고 하시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이 밥을 먹고는 있는데, 다들 소화 안 되는 분위기였다. 커밍아웃한지가 15년이 됐는데, 마음속으로는 ‘참 밉다. 언제쯤 내 지금의 모습을 받아 줄까?’ 생각을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이날 '힐링캠프'에서 "어머니께 인정받고 싶다. 만족 못 시켜드릴 아들"이라고 스스로에 대해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