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다솜, 과일 깎기 선수?...성시경 반응 보니 '폭소'

입력 2015-08-18 13:03
별난며느리 다솜, 과일 깎기 선수?...성시경 반응 보니 '폭소' 별난며느리 다솜 요리프로 재조명 별난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는 다솜이 화제인 가운데 별난며느리 다솜의 요리프로 출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 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에선 씨스타의 보라, 다솜이 출연해 봉골레 파스타와 미역전복수프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평소 방송을 보면서 먹고 싶은 거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보라는 "파채 양념 삼겹과 마지막 볶음밥을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대기실에서 '너희 칼질은 할 줄 아냐?'는 질문에 다솜이 '과일껍질 안 끊기고 깎기 선수다. 칼 쓰는 법을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그 실력을 보여 달라고 재촉했다. 이에 다솜은 자신만만하게 사과의 껍질을 깎기 시작했고 정말로 끊기지 않는 과일 껍질을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과일 껍질이 지나치게 두껍 다는 것. 성시경은 "내가 봤을 때 10년 동안 안 끊긴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