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과거 애처가 발언 인증..."기념일 꼭 챙긴다"

입력 2015-08-18 12:01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강용석의 불륜스캔들로 또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강용석과 상대 여성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해당 기사에서 강용석과 상대 여성의 불륜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쩐'에 출연해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는 MC 김구라의 물음에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용석은 "하나는 아내의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라고 얘기해 애처가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강용석에 대해 단독 보도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