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독특 이력 "일본서 출생...통역일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 소식을 전한 정창욱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특이 이력에도 눈길이 모인다.
장창욱 셰프는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정창욱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며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자랐다. 어머니가 한국어를 잘 못하시고 아버지는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한국에서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자격증이 필요한 통역사는 아니었고, 방송 관련 일어 통역사였다"라며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오면 내가 통역을 하는 거다. 가끔은 가이드 역할도 했다. 어릴 땐 예쁨받으려 그랬다"라고 특이한 이력을 언급했다.
한편 정창욱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오세득과의 대결에서 MSG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창욱은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 또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KBS2 ‘인간의 조건’에도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