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마지막 작별인사 "한 여름 밤의 꿈"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감을 전한 정창욱 셰프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창욱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냉장고를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창욱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던 홍석천, 오세득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정창욱과 오세득 셰프는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김영호의 냉장고를 통해 요리를 선보였으며, 막상막하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창욱이 오세득을 제치고 승리했다.
한편 정창욱은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할 예정이며,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KBS2 ‘인간의 조건’에도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