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어반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AY)에서 아시아 뮤즈 박수진과 함께 진행한 15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오야니의 FW 화보는 ‘Let’s Hear it for NewYork! 사랑에 빠진 박수진, 뉴욕의 감성도 남다르게 느껴진다’라는 테마에 맞춰 진행됐다. 낭만과 이상을 꿈꾸는 박수진의 우아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박수진은 이번 오야니의 15 F/W 시즌 컨셉인 어반 스트릿, 모던 엔틱, 모던 팝 & 펀, 하이엔드 스타일 총 4가지 콘셉트에 맞춰 때론 시크하게, 때로는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두루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진은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 블랙 시스루 니트와 풀 스커트, 하이힐을 매치, 오야니의 베스트 상품인 테일러(Taylor)백들 사이에 앉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박수진을 둘러싼 오야니의 테일러백은 오야니 특유의 에스닉한 아이덴티티를 전하며 기존컬러에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라바레드, 머스타드옐로우, 에메랄드 컬러 등이 추가 되어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에스닉한 원피스와 레더자켓을 입고 오야니의 폴리백팩 스몰 퓨더 컬러를 한쪽 어깨에 살짝 걸쳐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거나, 블랙 미니 원피스에 오야니의 유니크한 타이포 그라피가 인상적인 ‘매그놀리아(Magnolia)’ 클러치를 포인트로 좀 더 경쾌한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누드톤 니트와 레이스 스커트에는 오야니의 스파이크 미니(Spike Mini) 레드컬러 백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