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나는 새거다" 무슨 뜻인가 보니

입력 2015-08-18 10:46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나는 새거다" 무슨 뜻인가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를 알린 정창욱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는 셰프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이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셰프들은 식당으로 이동하며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었다. 한 시청자가 “날 선물한다. 거절은 거절”이라는 댓글을 달았지만 최현석은 “나는 임자가 있다”며 거절했고, 오세득과 임기학 역시 “나도”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나는 새거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한 시청자는 “새거라는 뜻은 모태솔로라는 뜻이냐”고 묻는 질문에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라고 대답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정창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녹화장 사진을 게재하며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말로 하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