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유재석 지호 안아 '눈물'
무한도전 유재석이 자신의 아들과 이름이 같은 입양아를 우연히 만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해외 입양을 앞둔 27개월 지호를 만났다.
유재석은 입양아가 자신의 아들 이름과 똑같다는 사실에 놀라며 부모의 동의 하에 아이를 안았다. 눈물을 참는 유재석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편은 '광복 70주년 특집 방송'으로 해외 거주 한국인에게 따뜻한 고향의 밥을 배달하는 기획이다.
유재석은 북아메리카로, 박명수는 남아메리카행, 정준하는 아프리카,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