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민, ‘언프리티랩스타2’ 출연...알고보니 블랙넛이 푹 빠졌던 미녀 래퍼?

입력 2015-08-17 18:33


▲안수민, ‘언프리티랩스타2’ 출연...알고보니 블랙넛이 푹 빠졌던 미녀 래퍼?(사진=Mnet ‘쇼미더머니’ 방송화면 캡처)

안수민이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블랙넛이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7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선 2차 오디션을 통과한 52명이 1대1 배틀로 펼치는 3차 오디션 ‘너 나와’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카드로 추첨한 래퍼가 자신의 상대를 고르면, 두 사람이 대결을 펼쳐 반드시 한 사람은 탈락하는 데스매치였다.

블랙넛은 안수민을 지목하며 “사심 80%”라며 “정말 예쁘다.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다”고 기뻐해 핑크빛 배틀을 예고했다.

안수민은 블랙넛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냥 번호만 달라 그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기대를 모은 대결은 두 사람이 가사를 까먹는 등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2차 대결까지 갔고, 결국 블랙넛이 승리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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